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한 식사나눔 나눔토랑’추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벽적골 주공8단지 2차 경로당 어르신 14명이 참석했으며 민경춘 부위원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손수 준비한 반찬과 민물매운탕을 직접 대접했다.

 

참 석하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주영희 벽적골 주공8단지 2차 경로당 회장은 민경춘 부위원장과 영통2동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자리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소중한 한끼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신 민경춘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주민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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