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화도 '2024 국화리 수산물 페스티벌' 축제 성황리 개최

800여 명 관광객 문전성시..역대 1일 최대 방문
지역 관광자원 낚시, 조개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국화도 특설무대공연장 초대가수들의 공연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대표 명승지 국화도에서 열린 '2024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 체험 홍보 페스티벌' 행사가 10월 5일 오후 7시께 국화도 특설무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국화리 마을회, 어촌계, 부녀회가 주최하고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했으며, ▲이재철 이장, ▲명하섭 어촌계장, ▲황유경 부녀회장, ▲조오순 시의원, ▲김정미 우정읍장, ▲김정주 전 화성시의장, ▲문상식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상임수석부회장, ▲화성시의용소방대,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이외 사회단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 ▲손임성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국화도의 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손김, 꽃게, 키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낚시, 먹거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상품권 10,000원권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흥겨운 공연에 즐거워하는 모습들

 

"이번 행사에 마을회, 어촌계, 부녀회가 하나가 되어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화성의 대표 명소인 국화도에 찾아 와주셔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관광자원 낚시, 키조개, 바지락 연계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것 같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이어 "이번에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수 있도록 지자체와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 국화리 수산물 판촉 판매 체험 홍보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열리며, 1부에서는 판매체험 홍보,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막선언, 인사말, 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인기 연예인 축하무대와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날 인기 가수 주병선, 정하영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민정, 고용주, 연미연, 전 철, 서울패밀리 위일청등 7명의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오랜만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 2022년도 경기도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한층더 안전하고 좋아진 국화도의 모습들 

 

국화도는 2022년도 경기도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진행되어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섬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이다.

 

한편 국화리 이재철 이장은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날을 잡았지만, 변덕이 심한 기후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마음으로 몇 날 며칠을 고민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무탈하게 행사를 성대하게 치러서 너무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로 국화리의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과 함께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두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육지처럼 성대한 축제는 아니지만, 국화도를 방문하신 관광객 및 귀빈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국화리 마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이장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행사장 축제 막을 모두 내렸다.

 

뉴스인020/경기탑뉴스/oto방송/엔디엔뉴스/ 현지방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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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4 정조 효 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함께해... 효의 본고장 화성시 널리 알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월 5일, 6일 이틀간 정조 효 공원(화성시 장조1로)에서 열린‘2024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에 함께하며 효의 본고장 화성시를 알리고, 정조대왕의 효심을 재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용주사 주지 스님, 국가유산청 서부지구관리소장, 화성문화원장 등 내·외빈과 시민들 6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효의 본고장 화성에서 열리는 정조 효 문화제가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오늘 준비된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일에 개최된 정조 효 문화제는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담은 “현륭원 천원(遷園)”을 야간행렬로 재현했고 대규모 드론쇼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