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 신규 프로그램 '프롭테라피', 높은 호응속에서 진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신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프롭테라피’를 관내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서 진행했다.

 

지난 4일 첫 수업을 시작한 프롭테라피는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개강 초부터 수강생들이 주 2회 수업을 요청할 정도로 수강생들의 만족이 매우 높다.

 

프롭테라피는 ‘프롭’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근육을 이완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형 교정 운동으로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직장인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고자 4분기 신규 프로그램으로 프롭테라피 강좌를 개설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요가도 힘들 정도로 몸이 불편했는데 도구를 이용해서 전신을 천천히 자극하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좋다.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진 만큼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이 직접 구운 빵으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1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방과 후 공부방 아동들과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전날부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어 포장하여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빵 만드는 과정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으며, 제과제빵 재능 기부 봉사자의 지도로 빵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정성을 담아 완성된 빵을 독거노인에게 뜻깊게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빵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2학년 한 아동은“집에서는 빵 만들기를 할 수 없는데 복지관에서 빵을 만드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맙다며, 제가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명섭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빵을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아동들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