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신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프롭테라피’를 관내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서 진행했다.
지난 4일 첫 수업을 시작한 프롭테라피는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개강 초부터 수강생들이 주 2회 수업을 요청할 정도로 수강생들의 만족이 매우 높다.
프롭테라피는 ‘프롭’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근육을 이완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형 교정 운동으로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직장인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고자 4분기 신규 프로그램으로 프롭테라피 강좌를 개설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요가도 힘들 정도로 몸이 불편했는데 도구를 이용해서 전신을 천천히 자극하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좋다.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진 만큼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