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 매여울 어울림터(모꼬지길 나눔장터) 성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매여울어린이공원과 모꼬지길(우남퍼스트빌과 주공그린빌3단지 사잇길)에서 ‘매여울 어울림터(모꼬지길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매여울 어울림터’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거나 직접 만든 물건들을 팔고 살 수 있는 나눔장터를 열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주민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게 도왔다.

 

또한 네일아트, 텀블러백·양말목키링 만들기, 가죽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를 동반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매여울 어울림터에 참여해 주셔서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높인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또한 비가 와서 쌀쌀한 날씨에도 열심히 행사를 도와주신 매탄3동 직원들과 주민지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의 진행과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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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이 직접 구운 빵으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1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방과 후 공부방 아동들과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전날부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어 포장하여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빵 만드는 과정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으며, 제과제빵 재능 기부 봉사자의 지도로 빵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정성을 담아 완성된 빵을 독거노인에게 뜻깊게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빵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2학년 한 아동은“집에서는 빵 만들기를 할 수 없는데 복지관에서 빵을 만드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맙다며, 제가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명섭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빵을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아동들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