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인성 히어로즈'프로그램을 10월 19일 개강하였다.
'인성 히어로즈'는 수원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5명이 7주간 참여하는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바꾸어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성품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가 되는 과정에 꼭 필요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
나를 알고 타인과 소통하며 공동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으로 ▲나는 소중하니까 ▲ 왜 자꾸 짜증이 날까요 ▲인사는 왜 해야 돼요 ▲ 긍정의 씨앗 심기 ▲나를 바꾸는 습관 ▲ 함께하는 즐거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녀가 유능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나는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속타는 부모를 위한 솔루션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 ▲위대한 유산 자제력 ▲사고하지 않으면 사고난다 ▲감사가 만드는 힘 의 내용으로 '인성 히어로즈'학부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선경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비대면 디지털 공간의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사회에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미래사회로 갈수록 더더욱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인 인성은 중요한 자질로 평가되는 것이다. 앞으로 공유학교를 통해 타인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삶 속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