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하고,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함으로써 생산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최민수 소장(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용인특례시 예산서, 결산서 분석, 전년도 용인특례시 부서별 예산 낭비 사례 및 대안,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김진석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을 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등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앞으로도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