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노래연습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철저한 규정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노래연습장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발생 시 행정처분 내용 및 실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수원소방서와 협력해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 교육을 병행하며 업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이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을 철저히 숙지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신규 등록업소와 행정처분이 반복된 업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노래연습장 업계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