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1월 16일 오전 (09시 30분)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 부여군재가노인복지협회의 주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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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4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은진, 위영란, 김경희, 김상균, 배현경,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2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활동보고회에서는 방재단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수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으며, 단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장상 10명을 포함해 우수 단원들이 상을 수여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화성시의회는 방재단의 활동을 응원하며,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가족센터가 2024년 서울시가족센터 주최 가족사업 영향평가에서 우수상인 ‘서울매력상’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가족상담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이은 수상은 내담자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평가하고 전문적인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남구가족센터는 매년 4천 명이 넘는 주민에게 상담 및 놀이치료 등 다양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례회의, 역량 강화 교육, 슈퍼비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족관계 개선에 실제 도움을 준 사례가 다수 보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2023년부터 2년간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도 가족상담 우수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가족상담 외에도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전환기 부모교육’, ▲영유아기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양육법 및 놀이법을 알려주는 ‘손주병법’ ▲맞벌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어르신·청소년·어린이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일 3만5268명에게 총 6억830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6세~18세 어린이·청소년이 서울 지역의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한 실제 교통비를 돌려준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2만 원으로, 연간 최대 24만 원, 16만 원, 8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구는 지난 8월 전용 홈페이지인 ‘강남구 교통비 지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는 홍보를 통해 회원 가입을 진행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오프라인(동 주민센터) 신청도 병행했다. 이에 따라, 11월 말 기준으로 4만8489명이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에 지급한 교통비는 10월과 11월에 사용한 두 달 분에 대한 환급금으로, 어르신은 4만 원, 청소년은 2만 6천 원, 어린이는 1만 3천 원 한도 내에서 지급했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며,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 환경에 맞춘 건축 기준을 정립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지역 내 건축사협회와 설계사무소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건축허가 과정에서 해석이 모호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안을 명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가이드라인을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건축허가 과정에 활용토록 했다. 도시와 농촌이 복합된 처인구는 토지이용규제에 따라 검토해야 할 법령이 많고, 담당자별 처리 기준이 상이해 건축허가 처리 속도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올해 1월 건축허가 추가 개선대책을 수립했고, 16개 주제에 대해 법률연구와 업무연찬을 진행해 해석 기준을 정립했다. 이를 통해 ▲수질보전 특별대책 지역 건축 기준 ▲옹벽에 관한 기술·행정 검토사항 ▲발코니에 대한 검토사항 ▲대지의 가중평균 ▲복합자재와 품질관리 등에 대해 기준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건축허가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해석에 대한 문제에 대한 기준을 세워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며 “처인구의 명확한 건축허가 기준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청년LAB’의 한해 성과와 청년들의 일상을 담은 ‘2024 용감한 청년LAB’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용감한 청년LAB’은 용인청년LAB의 1년 성과를 비롯해 청년정책 실행 후기, 청년들의 관심사와 일상 등을 담은 매거진으로 지난해 첫 발간된 이후 두 번째다. 시는 이번 매거진 발간을 위해 청년 6명으로 구성된 매거진 기획단을 발족했다. 기획단은 매거진 구성부터 촬영, 편집, 인터뷰, 원고작성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2024 용감한 청년LAB’ 매거진을 완성했다. 매거진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청년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FIT TECH 프로그램’ 상세 소개, 우리동네 청년공간 등 인기 교육과정 후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감, 청년LAB 매니저 에세이 등이다. 기획에 참여한 김유정(처인구, 28세)씨는 ”최근 몇 년간 관성에 젖어 익숙한 일만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내 자신이 정체된 것 같은 느낌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매거진 기획단에 참여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며 ”돈 주고도 배우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시는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고 이에 발맞춰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도 개최했다. 앞으로도 대학연극제는 용인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제가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문화와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미술 특강을 하기도 하고 틈틈이 문화‧예술 분야 소양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또 전문가에게 존경하는 마음으로 배우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며 “용인의 문화의 격이 한층 높아지고 차별화된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멋진 활동을 해주시고 계신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매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을 하고 있다. 올해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생활문화예술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의 기부채납 시설인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준공 지연과 관련해 해당 조합 측에 강력히 경고하자 조합 측은 시에 “내년 3월까지 공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에 기부채납해 시가 9월에 개관할 수 있도록 일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공사를 차일피일 미뤄온 조합과 관련 건설업체에 시의 시설 보완 요구에 성의있게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경고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조합 측에 공사의 문제를 지적하고 시설 보완 등 시정을 촉구했으나 조합 측이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자 이 시장 지시에 따라 "계속 무성의하게 나올 경우 시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성 경고를 했다. 이후 조합 측은 20일 오후 시청 제1별관 미팅룸에서 시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기반시설 공사를 이행하겠다며 태도의 변화를 보였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시가 기부채납 시설에 대한 조합의 책임을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미디어 인형극 '도서관 생쥐'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 생쥐'는 다니엘 커크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인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멀티미디어 인형극이다. 도서관의 인기 생쥐 작가인 톨과 도서관에 찾아온 소녀 효민이 함께 다양한 책을 만나는 여정을 그린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는 팝업북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로 연말 도서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한 관객은 “도서관과 글쓰기에 대한 교육적인 공연이라 자녀와 같이 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공연이 볼거리가 많아서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며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이번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자, 거동 불편자, 은둔형 외톨이,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다. 시는 47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수집·분석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위기징후 정보 기존 44종에 노후긴급자금 대부 정보, 오피스텔 관리비 체납정보, 정책 서민금융 반려 내역 등 3종 정보가 추가돼 한층 더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1월 전국으로 확대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으로 한층 더 세밀한 발굴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촘촘한 발굴 활동도 이어간다. 다중이용시설 업주, 돌봄 서비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700여 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특히, 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보건정책과 6개 부서와 1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건복지부는 2024년 한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여 공익신고자 161명에게 총 3억 9,7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복지로 등을 통해 접수된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는 총 3,140건으로 작년(2,174건)보다 966건 증가(44.4%) 했고, 신고센터(1551-1290)를 통한 상담 건수도 총 2,600여 건(월 평균 220여 건)에 이르렀다.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사한 결과 총 15억 6,900만 원의 환수 결정액을 적발했고 이에 따라 작년(138명, 3억 5,000만 원)보다 포상금* 지급대상과 금액도 확대됐다. 특히, 올해 포상금 최고 수령자는 다른 사람 명의로 고급 승용차를 운행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부정으로 수급 중인 사람을 신고한 사례였다. 올해 신고포상금 수령자 대부분(155명, 96.3%)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과 관련된 급여의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자이며, 기초연금(3건), 아동수당(2건), 장애인연금(1건)에 대한 부정수급 신고자도 일부 포함됐다. 주요 부정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