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안양천 문화생활권으로 연결된 5개 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광명문화재단, 상생 협력 및 공동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5개 문화재단과 문화 협력 파트너를 맺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영등포문화재단과 오는 2일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개 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테마로 재단별로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성·제공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를 진행한 바 있다.

 

'안양천 문화위크' 공동 사업과 연계한 협약식은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와 5개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명문화재단 주관으로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6개 재단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과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재단 간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의 홍보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지원의 내용을 협약이 체결됐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천으로 연결된 도시들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문화의 장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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