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앞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강서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교구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 ▲KMC 색소폰 앙상블의 특별공연 ▲성탄 메시지 전달 및 예배 ▲트리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구청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성탄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주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