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우수급식소 및 우수조리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센터에 등록된 광명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227개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과 우수한 영양관리로 어린이급식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급식소를 표창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급식소는 집단급식소와 소규모급식소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0개소, 15개소를 선정해 총 25개소가 상을 받았다.
집단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시립무지개어린이집 ▲우수상은 시립구름산어린이집, 시립빛가온어린이집, 시립새빛어린이집, 시립솔빛어린이집, 시립안현어린이집, 시립철산어린이집,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예림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소규모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아이앤빅스맘어린이집 ▲우수상은 광명구름산어린이집, 솜사탕어린이집, 시립다원어린이집, 시립신촌어린이집, 시립한내어린이집, 신나리어린이집, 아해꿈터어린이집, 오렌지어린이집, 이편한센트레빌어린이집, 철산아기자기어린이집, 초록나라어린이집, 하안꼬꼬마어린이집, 해나어린이집, 햇살가득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급식소 2개소의 조리사 3인을 올해의 우수조리사로 선정했으며, 수상기관과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우수급식소 현판과 시상품을 수여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영양 관리와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감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급식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철저한 영양·위생 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급식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