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로보케어에서 개발 제작한 치매예방 및 인지개발 훈련 컨텐츠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 1대(8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로보케어는 휴머니즘 정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기술을 선도하고 기업가치를 창출하여 국가발전과 인류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탁상형 인지훈련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후원받은 인지훈련에 최적화된 로봇 보미는 탁상용으로 어르신들이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인지 게임과 퀴즈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학습 성과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로보케어 문정일 대표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인지훈련 및 치매예방이 가능한 로봇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실버 케어 로봇을 선보여 사회적 약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모든 인류가 바라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후원해 주신 ㈜로보케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다양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