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시립광명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지난 23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집에서 가져온 식료품들을 모아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은 한끼나눔박스에 비치돼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누구나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인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시립광명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광명5동이 훈훈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