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 신청 접수

폭설 피해 농가, 농어업 경영자금 저리(1%) 융자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해 대규모 폭설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오는 1월 16일까지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 개인의 경우 최대 5천만원, 법인은 1억원이며, 시설자금은 농업인은 최대 5억원, 법인은 최대 7억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리는 연리 1%이다.

 

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업경영체로서,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니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유망성장기업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경상원 등 4개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