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안전관리자문위원 4명을 위촉했다.
안전관리자문위원단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각 분야 대학교수·전문가, 시의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에 있는 건축물 등 각종 안전취약시설의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후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춘병 위원이 단장, 박장호 위원이 부단장으로 선출됐다.
정춘병 단장은 “수원시에 재난·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현장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며 안전관리자문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