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설을 앞두고 22일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성역할의 고정관념과 가사 분담의 불균형 문제를 조명하는 캠페인이었다. 수원시·수원시 가족여성회관·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평등 낱말 퀴즈 ▲성차별 의견 붙이기 ▲양성평등 공모전 우수작 전시 등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등한 명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