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해남소방서 설 명절에도 활약한 소방관, 쓰러진 심정지 환자 소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차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방관의 빠른 대처와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비번 중인 소방공무원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한주현 소방교는 “평소 훈련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행동”이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국가의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자체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혁신 정책과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청년층이 스스로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율적·주도적 활동 기반을 확충해 왔다. 특히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통해 청년 간 연대를 강화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며, 참여 중심의 문화적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확대해 보령시가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