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을 찾는다.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아동 2028명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병행해 조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대상 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상담·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 아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건강검진, 심리검사, 기초학습 지원 등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