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화)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 모두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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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보령시 성주면 가치키움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4기’ 레디단계 심사를 통해 18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협약식에서 선정 공동체들과 정식 협약을 체결하며 4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4기 사업은 레디단계, 액션단계, 고단계의 3단계 체계로 진행된다. 레디단계에서는 각 공동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차별성, 실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그 결과, ▲곰사모 ▲대천항중년어부 ▲도시농부기후환경 ▲베델리엄 ▲보령정금주 ▲보령하얀도화지유랑극단 ▲서해 ▲선촌마을 ▲신산리 풍물연구회 ▲아이디어팩토리 ▲에너지플러스 ▲자신감뿜뿜 ▲지구를 지키는 시학교 ▲지엔케이 무인항공 ▲키움플러스 ▲텃밭이야기 ▲펀펀클라임 ▲효자도문인의섬협동조합 등 18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각 팀에는 최대 27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후 액션단계와 고단계로 전환 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통한 자립 및 사업화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금까지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충남 서부권 홍성군,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주민들이 시험을 위해 원거리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해당 시험장은 오는 3월 5일 제6회 상시 기능사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게차 운전, 미용사, 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시 기능사 시험이 진행되며, 향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산업)기사 시험과 정기 기능사 시험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 유형별로 보령종합버스터미널과 아주자동차대학교를 오가는 순환버스도 새롭게 운행된다. 자세한 시간표와 노선 정보는 아주자동차대학교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시험 외에도 10월 25일 예정된 국가전문자격 공인중개사 자격시험도 아주자동차대학교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시험장 개설로 타 지역에서 보령시를 방문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지역(주포, 주교, 오천, 천북)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202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기타 생활안정사업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산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종업원 수에 따라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원 한도는 주민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업의 경우 종업원 수에 따라 6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연이율 1%의 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지역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신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기업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융자기관(농협 보령시지부)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융자 승인이 가능하므로 사전 대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메뉴에서 ‘도서관서비스’를 클릭하면 상호대차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 대출뿐만 아니라 책바다, 책나래, 책이음 등 다양한 서비스와 그 이용 방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도서관 서비스 중 첫 번째 ▲책바다는 읽고 싶은 자료가 시흥시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타 시 도서관에 신청하면 택배로 시흥시도서관에 전달 받는 전국단위 도서관 자료 공동 활동 서비스다. 다만, 택배비 자부담이 발생한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이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제공한다. ▲책이음은 연계된 도서관이라면, 어디에서나 이용자가 하나의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흥시도서관은 누리집 메인화면에 책바다 서비스 바로 접속 배너를 추가 개설하며 접근성도 높였다. 도서검색 창에서 바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도 검토 중이다. 시흥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해안 덱(정왕동2726 일원)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곳은 시화호 해안 보행로 연결 덱과 공연 등을 열 수 있는 광장형 해안 덱 두 가지 종류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되는 시설 중 시화호 해안보행로 연결 덱은 거북섬 라군의 선박 진출입 수문으로 단절됐던 해안보행로를 덱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시화호 자연환경을 가까이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름 60미터 반원형상의 광장형 해안 덱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시화호 전망대로 조성됐다. 더불어 버스킹 공연 등의 무대로도 활용 가능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준공되는 시설공간이 시화호 안에서 쾌적한 휴식, 운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화호의 해양환경가치가 향상되는 노력을 지속해 거북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3월 4일부터 ‘2025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여성청소년들의 생리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인 ‘시루’(모바일)를 지원한다. 월 1만4천 원, 연간 최대 16만8천 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자격기준과 연령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자격기준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 시흥시를 국내체류지로 해 외국인 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청소년, 시흥시를 국내거소지로 하여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여성청소년이다. 연령기준은 11세 ~ 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이다.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이미 받는 청소년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다.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 신청했더라도 올해 새로 신청해야 하므로, 기존 신청자는 이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법 큰 몸집과 덥수룩한 털, 언뜻 보면 우리나라 토종견인 삽살개와 같은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더 특별하다. 아직 1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개구쟁이 밀루는 사실 태어나자마자 주인을 찾지 못한 유기견이었다. 박주희씨(40세)가 밀루를 만난 곳은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 시흥시가 운영하는 직영 유기동물 보호소다. 밀루를 보자마자 박씨는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믹스견, 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성견 크기를 예상하기 어려워 입양선호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밀루의 특별함이 박씨를 시흥시까지 걸음하게 한 이유다. “처음 밀루를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뛰어요. 센터에 마련돼 있는 야외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밀루를 봤을 때 운명을 느꼈죠” 시흥시동물누리센터(경기도 시흥시 뒷방울길 218)는 지난 2022년 운영을 시작했다. 전체 면적 4,156㎡ 내에 동물 보호 공간, 동물 병원, 입양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기동물의 구조부터 보호, 치료, 입양에 이르기까지 전반을 관할하며, 관내 발생 유기ㆍ유실동물 100여 마리를 수용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2025년 해빙기 종합대책’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하고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설물 안전관리 ▲주택·건축 분야 안전관리 ▲가스시설 안전관리 ▲수방시설 및 풍수해 취약시설 안전관리 ▲청소 대책 ▲산불예방 대책 등 6대 분야에 구청 16개 부서가 참여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 점검 대상 시설물과 점검 분야를 확대 정비했다. 골목형상점가 점검 대상은 기존 4개소에서 7개소로, 노인복지시설 점검 대상은 156개에서 158개로 늘어났다. 또한 각종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대상도 48개소에서 49개소로 확대됐다.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주택과 건축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점검 대상을 기존 98단지 500동에서 99단지 515동으로 확대했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대상도 52개소에서 78개소로 늘리고,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점검표 개선을 통해 감리 실태점검 사항을 강화했다. 공공시설물 대상에는 구청사, 13개 동주민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관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2025 강북Festa’ 참여자를 오는 3월 16일(일)까지 모집한다. ‘강북Festa’는 강북구만의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로, 예술인에게는 문화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구민에게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공모를 통해 강북문화재단은 공연 5팀, 전시 10팀, 생활문화 동아리 분야 15팀 등 총 30팀의 공연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공연 분야는 전통, 연극, 무용, 클래식 등, 전시 분야는 회화, 공예,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문화 동아리는 강북구 내에서 월 2회 이상 활동하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무대 공연이 가능하고 창의적 퍼포먼스와 독창성을 갖춘 단체가 대상이다. 선정된 팀은 6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강북Festa에 참여해 다양한 공연, 전시 및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로, 오는 3월 16일 자정까지 참가 신청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부시상지원 공연·전통예술 부문 평가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대한민국연극제 역사상 최초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상 정부시상이 지원되는 공연·전통예술분야 경연대회를 평가하여 질적 향상과 정부시상의 합목적성에 부합하는 행사로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를 통해 차기 대회 훈격 조정 및 시상 지원 결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약 93개 경연대회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평균 83.4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공식 참가작 이외에 해외 교류 공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등으로 축제의 확장성을 보여주었고 '제1회 대학연극제', '경기 연희 페스타', '용인르네상스광장 프로그램' 같은 야외 행사 등으로 이전의 연극제와는 확연히 다른 방식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진행했다고 호평받았다. 또한, 무엇보다 관련 전문 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