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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의료600,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운영

운동 목적, 사전 질환 정보에 따른 개인 맞춤형 스마트 처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동작 인식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체형 분석기(Real PT)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Real PT' 체형 분석기를 도입해 최첨단 AI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동작을 스마트폰 또는 43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는 스크린 속 AI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하면 실시간으로 자세 및 체력 검사를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운동처방을 제공받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세 검사 관절 검사 체력 검사 도전 운동 등 다채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사전 질환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기대된다.

 

운영일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보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주민과 건강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주민이 먼저 이용할 수 있다.

 

보성군보건소 관계자는"AI 트레이너를 활용한 개인 운동 맞춤처방 프로그램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체형분석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신체검사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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