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봄을 맞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봄봄’ 프로그램을 5월 첫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창의·스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풍선아트로 피어나는 봄, ▲스포츠스태킹으로 쌓아 올려 봄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풍선아트로 피어나는 봄’에서는 풍선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으며, ‘스포츠스태킹으로 쌓아 올려 봄’은 빠른 손놀림과 집중력을 요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순발력 등 신체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