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 됐다

 

전북 완주군의 어린이들이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8일 군은 '완주군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2019년 '완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웹툰 공모' 우수작을 출품한 김다인 양(11세)과 김수인 양(12세)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군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완주군 인구정책 홍보용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웹툰을 지속해서 제작해 인구정책 홍보의 가시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시행될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나간다는 목표다.

 

박성일 군수는 "군의 어린 학생들이 인구정책에 관심을 가져줘 기특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 학생들이 본인들의 눈높이에서 인구정책을 홍보해 주민 공감대를 이뤄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