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예술인 일자리 사업 '푸를나이 JOB CON' 팀이 주민의 심리방역을 위해 지역 공원을 돌며 밀당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푸를나이 잡 콘은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공익을 위한 음원, 영상 등을 만들고 지역 내 문화발전과 예술가로서 자생할 수 있는 콘텐츠 구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몸은 밀고 마음은 당기자'는 의미를 담아 밀당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했다. 밀당 버스킹은 '지금은 심리방역 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중 구 각 공원을 순회하며 매주 화·금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일·28일 오후 12시 10분 남동구청 앞 어울림광장 ▲7일 오후 2시 10분 만수동 뗏마루 어린이공원 ▲11일 오후 12시 10분 간석동 이화공원 ▲14일 오후 3시 10분 서창 어울공원 ▲18일 오후 12시10분 구월동 아시아드 근린공원 ▲21일 오후 12시 10분에 장수동 은행나무 ▲25일 오후 12시 10분 새우타워에서 각 40분씩 공연
전남 목포시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다. 민선 7기 목포시정의 특징 중 하나는 어린이를 위한 시설들이 연이어 확충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고하도 목화체험장에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했다. 시는 국내 유일의 목화체험장을 조성하면서 안전 인증을 받은 대규모 자연 친화형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까지 설치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웃음소리와 뜀박질로 가득 찬 동심의 세계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자연사박물관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노후 전시실을 대규모로 개편하는 한편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를 적용하는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 후 지난 3월 개장했다. 기존 전시물을 재배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함에 따라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의 만족감은 높아졌다. 앞으로 선보일 시설도 여럿이다. 시는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영산강 카누경기장 옆에 위치한 체육시설 용지에 리틀야구장을 조성 중이다. 시는 야구장 1면(61×65)을 조성하고 어린이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이퐁시에 귀환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법률자문 서비스 제공하는 원스톱지원센터(One-Stop Service Office, OSSO)를 개소했다. 베트남에는 노동, 결혼 등 다양한 유형의 이주를 경험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귀환 이주자들의 경우 기존 국가 보호 체계에서 소외돼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결혼 이주 실패 후 본국으로 귀환한 여성들과 그 자녀들은 사회적 편견과 법제도 미비로 지역공동체에 동화되지 못하고 빈곤 계층화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베트남 정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코이카는 베트남 주요 5개 도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이주로 인한 사회 취약계층 여성 및 가구 지원을 위한 베트남 역량강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법적·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귀환 이주여성 및 가구의 재정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본 센터는, 하노이, 껀터, 허우장에 이어 벌써 네 번째로 문을 연다. 더불어 남은 주요 도시인 하이즈엉에도 올 상반기 중 원스톱지원센터를
AsiaNet 88975 (단장커우, 중국 2021년 4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2일, 중국 외무성이 중국 중부 후베이성을 위한 특별한 글로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도교의 성지인 우당산이 다시 한번 세계를 향해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우당산 관광특별경제지구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Yuxu 거리에서 제1회 '2021 우당산 무형문화유산 사찰박람회(Wudang Mountain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Temple Fair)'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힘찬 무예 공연, 우아한 민속 안무 및 환상적인 한족 의상쇼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5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스옌 시민들은 국내외 관광객을 우당산으로 초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찰박람회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무예를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당산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중국에서 유명한 도교의 성지이며, 국가 중요 명승지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우당산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유네스코(UNESCO)가 우당산의 고대 건물 단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 이곳에 고스란히 남아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시설 노후와 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으로 포장 상태가 좋지 않은 마을 안길을 대상으로 3년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사업비는 3년간에 거쳐 군비 등 총 184억원을 투입하며 재정 상황을 고려해 마을별 수혜도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등 6개 읍·면 13개 마을 15㎞ 구간을 대상으로 16억원을, 2021년에는 지도읍, 자은면, 비금면 등 65개 마을 60㎞ 구간에 대해 91억원을, 2022년에는 도초면, 흑산면, 안좌면 등 73개 마을 47㎞ 구간에 77억원을 투입 정비한다. 군 내 마을 안길은 주로 콘크리트로 포장됐으며 대부분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시행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하고 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으로 노면 요철과 균열이 심해 주민 보행과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동보행기가 전복될 위험이 높았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박우량 군수가 취임한 이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관내 전 마을 도로 상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151개 마을안길 122㎞ 구간 포장상태가 극히 불량
전남 신안군 압해읍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진성 목사)에서는 3월 26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신안군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기부 금품을 지정 기탁했다. 압해읍 기독교연합회를 대표해 박진성 목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지역 교회도 주일 예배를 중단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최근 무안·목포지역 확진자가 발생해 더욱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역경을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 금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운기 압해읍장은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불우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부터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전북 완주군의 어린이들이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8일 군은 '완주군 인구정책 웹툰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2019년 '완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웹툰 공모' 우수작을 출품한 김다인 양(11세)과 김수인 양(12세)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군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완주군 인구정책 홍보용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웹툰을 지속해서 제작해 인구정책 홍보의 가시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시행될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나간다는 목표다. 박성일 군수는 "군의 어린 학생들이 인구정책에 관심을 가져줘 기특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 학생들이 본인들의 눈높이에서 인구정책을 홍보해 주민 공감대를 이뤄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마술, 뮤지컬, 클래식, 다원예술, 대중음악 등 5개 분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일정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연 일정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25일 '꿈과 희망을 품는 마술극장 숨', 7월 30일 '프리소울과 함께하는 4색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보성남초등학교에서 6월 26일 '뮤지컬 청사초롱', ▲채동선 음악당에서 8월 27일에 '채동선이 들려주는 여름 이야기',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11월 25일에 'Dream & hope 팝 콘서트'가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계획돼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 산하 고양시 청소년 진로 센터(대표 이종순)는 16일부터 고양형 혁신 교육 '원클릭 시스템'(http://oneclick.goyang.go.kr/)을 통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신청을 60개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니박람회'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학교별 최대 200명까지 지원)으로 진로 전문 연수를 수료한 '학부모 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유망직업 10종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사업이다. 고양 혁신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2019년 39개 교 5천301명이 지원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학생 수준에 맞추어 프로그램 분야를 체계화하고 학부모 진로 교육지도자의 지속적 역량 강화를 통한 신규 프로그램(AR 어드벤처 기획자, 업사이클러, 뇌과학자, 스마트그리드 엔지니어, 생명과학연구원 등 5개)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모 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인적 자원인 학부모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된 학부모는 전문 진로 교육 및 연수를 통해 진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2016년 1기에 36명에 이어 2019년 4기까지 91
서울시에서는 어린이들(유치원, 어린이집, 초등단체)이 상추, 무 등 직접 친환경 농작물을 가꾸고 정기적으로 수확해볼 수 있는 친환경 텃밭농장(강동구 상일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총 20구획(1구획 27㎡)이며 총 20개의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1구획씩 농장을 배정한다. 1단체당 25명 내외로 참석이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다.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텃밭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텃밭농장은 시 소재 유치원 등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단체에는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이 제공된다. 참여 어린이는 기간 중 5회 텃밭 전담 강사의 채소재배 체험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텃밭농장 이용 시기(시간)는 4월 22일부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참여 신청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후 텃밭 참여신청서를 전자메일(sonhj7979@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상태 시 농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3월 12일부터 경남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력해 만든 '경상남도 스마트 안전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공간정보를 지자체가 직접 제공한 곳은 서울시가 유일했다. 서울 이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코로나 19 발생 초기부터 확진자 이동 동선, 신천지교회 위치 등의 정보를 문자로 받아볼 뿐 지도로 확인할 수 없었다. 이번 경상남도 스마트 안전 맵 서비스는 이러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스마트 안전 맵'은 도의 요청에 따라 경남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남연구원에도 도를 지원할 '코로나 19 정책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고 연구원에서는 2월 25일부터 지원단을 꾸리고 도의 코로나 19 대응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왔다. 앞서 도는 도내에 확진자가 없던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2월 20일 도내 첫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로 강화해 운영하는 등 감염전파·확산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저우, 중국 2020년 3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주요 증류주 제조업체 Gujing Group("회사")이 전 세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020~2021년 기간의 포장 공급업체 입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탑 10 주류 생산지 중 하나인 안후이성 보저우를 기반으로 하는 Gujing의 'Gujing Gong' 브랜드는 2019년에 약 1,470억 위안에 달하는 가치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4위, 세계 9위의 기록이다. 2018년에 Gujing의 수입은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 Gujing 그룹 이사회 의장 Liang Jinhui는 "매년 자사는 품질이 우수한 전 세계 공급업체를 물색한다"라며 "올해는 이 기회를 통해 자사의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 증류주의 발전을 국제적으로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 입찰에는 연간 매출이 미화 1천만 달러 이상인 생산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지원 업체는 자료를 제공하고, 운영 허가증과 전년도 세금 신고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Gujing 선정위원회는 기업의 규모, 생산 용량 및 적합성을 바탕으로 지원업체를 검토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공급업체의 입찰 참여 범위를 결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익산역 서부주차장 유료화 대안으로 전북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리주차와 픽업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시는 서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이용객 현황을 파악해 수요를 점차 늘려나가는 등 익산역 주차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대리주차와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리주차 서비스는 남부 공영주차장에서 평일과 주말 오전 8시∼24시까지 현장 신청 또는 전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남부 공영주차장은 남은 공간을 활용해 기존 84면에서 최대 114면까지 주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차장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어 차량 인수부터 출차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주말에는 픽업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업무협약이 체결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차장(205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평일·공휴일을 제외한 토·일요일에 픽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객들은 익산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 배차 시간에 맞춰 차량에 탑승해 익산역까지 이동하면 된다. 농업실용화재단에서는 매시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5일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사용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해양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7일∼17일 오후 6시까지 11일간 실시한다. 공모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건으로 한정해 군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내용은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성공적 개최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레포츠 중심도시 군산 이미지를 간결하게 함축해 10자∼15자 이내로 한다. 접수된 작품은 독창성, 적합성, 홍보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대상 상금 50만원(1명), 최우수상 상금 30만원(1명), 우수상 상금 10만원(1명), 장려상 10만원(1명)을 받게 된다. 군산시에서 지난 2018년 유치에 성공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은 전라북도에서 8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해양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8월 13일∼16일 나흘간 선유도, 비응항, 은파호수공원, 군산호수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광주역 활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리탕 거리 한입 나들이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오리탕 거리 한입 나들이 투어'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LH 도시재생 지원기구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광주역 활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광주역 뉴딜사업 도시재생 권역 내에 있는 심비오 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2일∼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투어는 광주 송정역∼광주역 간 셔틀 열차를 탑승한 후 광주역 인근 오리탕 거리 맛집을 탐방하고 광주 폴리 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어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이며 신청 접수는 7일까지 전화(심비오 협동조합 062-529-2908)로 하면 된다. 강권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역 인근 소상공인과의 협업화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광주역 활성화 및 상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