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김성길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군민소득 3천시대 달성을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특색있고 더욱 특화된, 소득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6대 권역별로 테마가 있는 특화작목 거점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 특화, 약용특화단지 등에 이어 올해에는 16개소를 목표로 권역별 특화작목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후이상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망하고 특색있는 새로운 소득 작물을 집중 발굴한다. 이의 일환으로 ▲토종 틈새 소득작물(꽈리, 들깨 등 고유의 재래종 부활 전통식품 및 틈새작물), ▲농한기 소득작물(무청 시래기, 달래, 부추 등 농한기 재배작물), ▲대체 소득작물(수급불안 품목을 대체 소득작물로 재배) 등 3대 분야로 발굴하고 인프라 조성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여기에 맞춰, 초기 단계의 소량 생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산시설 지원을 통해 시장의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잠재력 있는 '복숭아'와 '배'에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령화, 기후변화, 소비자 취향에 발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내장산리조트 내에 특급 관광호텔이 들어서 정읍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읍시와 전북도,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은 6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연수원 시설 부지에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유진섭 시장과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김호석 회장,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호텔 건립 부지는 2007년 KT&G에서 부지를 매입해 2015년 연수원을 건립하고자 착공했으나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수년간 방치돼 있었다. 최근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김호석 회장이 내장산 골프&리조트와 연계한 숙박시설을 구상하던 중 관광호텔 건립 투자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호텔은 사업비 252억원을 투자해 지하 3층과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약 70실의 객실과 카페, 레스토랑, 연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과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서에 따르면 정읍시와 전라북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2월 한 달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보성녹차와 키위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http://mall.boseong.go.kr)'에서 진행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보성녹차 제품과 보성키위를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하며, 신규 회원은 5천원 적립포인트와 5% 구매적립금과 상품후기 및 댓글작성 시 1천원 적림금 동시에 지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녹차와 키위를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위는 비티만C,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감기와 바이러스 등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뉴스인020=김성길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0 낭만 항구 목포 버스킹'에 참여할 거리공연자(팀)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낭만 항구 목포 버스킹'은 대한민국 관광거점 도시 목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예향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기 위한 상설공연이다. 오는 4월∼10월까지 삼학도 (가칭) 낭만포차, 근대 역사관 1관 입구 등에서 매주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재즈, 트로트, 악기연주, 댄스, 국악, 마술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공연자(팀)에게는 마이크와 앰프 등 무대장비와 소정의 출연료 등을 지원한다. 지정된 야외공간에서 30분 내외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1일까지 이메일(collme@korea.kr) 또는 목포문화관광 홈페이지(www.mokpo.go.kr/tou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낭만 항구 목포 버스킹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목포의 매력을 한층 더하게 될 것"이라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버스커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김성길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올해 여(女)·자(子)·가(家)가 행복한 건강가족 도시조성을 위해 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약사업(5개)과 신규 시책사업(11개) 포함한 4개 분야 23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미래를 여는 희망공간 여성지원센터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 ▲행복한 가족·즐거운 일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확대' ▲여성이 행복한 고흥만들기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공존과 상생의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고흥군가족센터 운영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 ▲다문화가정 문화 적응교육 확대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다문화인식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 ▲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제공 ▲청소년 문화의집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인증기반 마련 ▲저소득한부모가족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아이키우기 좋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건강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0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이 사회복지 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새학기 입학준비금 6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공장장, 유승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노동조합 소하지회 부지회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예비 중학생 150명을 초대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내부견학과 장학증서 및 입학선물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취소하고, 8명의 대표 학생들만 초대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2층 대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창화 부시장은 "우리 시가 학생들을 위한 3대 무상교육에 앞장서고 있는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함께 청소년들에게 장학 후원을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미래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광명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공장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는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데 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 드림스타트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의 일부 후원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면 순회 학령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되는 건강검진은 신체계층(10종), 혈액질환검사(28종), 소변검사(10종), 성장호르몬 검사, 비타민검사, 알레르기 호흡기 검사(62종), 영상검사 등 총 7개 항목이다. 이번 알레르기 호흡기검사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천식과 폐질환 등의 호흡기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검사 항목에 추가해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검진을 통해 발견된 질병이나 신체 이상 징후에 대해서는 치료지원을 연계하고 의료비지원을 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연령에 맞는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아동의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문화재청과 손잡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알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31일 공사 회의실에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인천공항 전통문화 미디어월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을 비롯해 정재숙 문화재청장, 지병목 고궁박물관장, 진옥섭 문화재재단 이사장 및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방한 외국인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동편과 서편 지역에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 표출이 가능한 '인천공항 전통문화 미디어월'을 설치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와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인천공항 전통문화 미디어월 설치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특색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을 기반으로 양주시 청년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족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촉위원 8명과 당연직위원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제1기 위원장으로는 양주시의회 홍성표 부의장, 부위원장으로는 청년활동연구소 청년망고 대표 조한나 위원이 선출됐다. 위촉위원으로는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단체 대표, 예술단체 대표, 청년 CEO, 주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청년정책 수립 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청년 관련 정책을 자문·심의하는 등 민·관을 연결하는 공식적인 소통전달체계로 다각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2020년 양주시 청년정책 현황을 소개하고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학수 부시장은 "그동안 행정 중심으로 추진한 청년정책과 달리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30일 도시환경을 헤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일자리 창출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시민감시단'을 출범했다. 시민감시단은 최근 아파트와 빌라 분양 등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등)이 난립하고 있어 이에 따른 미관 저해, 통행불편 등에 따른 민원을 줄이고 행정기관의 정비인원 한계로 인한 즉각적인 조치의 애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게 됐다. 시는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김포시 거주자로 만 20세 이상 시민(동일세대원 중 1인) 2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감시단을 선발 구성했다. 시는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등)을 근절하기 위해 3개 조의 전담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하고 있지만, 불법 유동광고물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감시단'은 관내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감시단 활동시간은 주된 단속이 취약한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이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단속에 참여하고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된다. 2018년 10월 처음 시행된 시민감시단은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등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개인당 연 8만원이 지원됐지만, 올해에는 1만원이 증액된 9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또는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 지참 후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카드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고,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화관, 공연·전시, 음원 콘텐츠, 사진관, 철도,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가맹점 및 할인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조기에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학생들의 자기 주도 진로 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전남대학교 캠퍼스 투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현장학습 체험과 더불어 진로의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며 재학생의 중요 과목 학습법, 자기주도 학습 코칭 등의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룹 및 조별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도전 의식으로 진로, 직업의식 함양, 타인에 대한 배려의 자세를 함양했다. 체험에 참여한 모 학생은 "직접 캠퍼스를 둘러보니 얼른 대학생이 돼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멘토 언니, 오빠에게 공부법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캠퍼스 투어로 용봉관(5·18 기념관, 전남대역사관), 각 단과대학, 중앙도서관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학과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목표 의식을 다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지에는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단속공무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자, 취사행위자, 화기물질 소지자, 흡연자 등에 대한 계도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서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황인욱 지방청장은 "산불은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가 대부분으로 우리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을 위해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끝) 출처 : 서부지방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