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

▲김장 행사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행심)는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행사를 위한 김장 김치 기부자 및 배부자를 오는 19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배추 값 급등을 비롯해 김장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김장을 담그기가 더욱 어려워진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 등을 지역주민과 1:1로 연결해 김치를 지원하는 ‘작은나눔 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 인하여 더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를 추진하여 함께 극복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관심과 참여가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길어진 장마로 김장 비용이 많이 올라간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어려우시겠지만 초평동 주민에게 함께 할 수 있어 극 복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따뜻한 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행사는 19일부터 초평동주민자치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 및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부터 기부 및 배부 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초평동 맞춤형복지팀(☎031-8036-6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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