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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11블럭상가협의회서 주민 소통위한 쉼터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18일 보정동11블럭상가협의회서 보정동 1205번지 일원에 주민 소통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방치된 이곳 부지를 활용해 쉼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6월 시에서 23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투리 공간에 목재데크로 기반을 다지고 벤치와 조명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쉼터를 이용하도록 했다.


동은 원활한 쉼터 조성사업 진행을 위해 보조금 지급 등 행정 지원을 했다.


김대덕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회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쉼터 조성으로 주민 쉼터를 조성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은 예산으로 만족도 높은 성과를 내는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더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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