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여주시, ‘나이팅게일 센터’ 여주교도소로 이동검사 실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주시 코로나19 신속PCR 검사소인 "나이팅게일 센터"가 28일 09시 여주교도소로 이동하여 검사를 전격 시행한다.


이는 "서울동부구치소의 확진자가 5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발생상황이 위급하고 이것은 교도소라는 특수 생활여건이 큰 집단감염의 원인일 것"이라는 여주시장의 판단 하에 1,550여명의 재소자와 350여명의 교도관을 대상으로 이동식 신속PCR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일요일인 27일 오후 19시경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이 의견을 나누어 최초 이동식 신속PCR 검사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은 "여주시에서 신속PCR 검사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는 보도를 보고, 여주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검사 기회를 주고싶어, 법무부에 보고하고 여주시에 요청했다"며 흔쾌히 수락한 여주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