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0년 원직복귀 우수 기업 포상

중증 장해인의 작업환경을 개선한 ㈜신우하이텍 등 선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장해가 남은 산재장해인의 고용유지를 위해서 모범적으로 노력한 원직복귀 우수기업 4개소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신우하이텍은 ‘중증 장해로 원직무 수행이 어려워 이직 위기에 놓인 산재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위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그 외, 제이디트레이딩(주)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경남아파트관리사무소,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산재노동자의 원직복귀를 위해 노력한 사업주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대내·외로 공유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총 26개 기업이 참여하여 1, 2차 심사는 장해정도 등 정량평가로, 3차 최종 심사는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원직복귀 노력을 발표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이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2020년 원직복귀 우수기업 포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중증 산재장해인의 계속 고용을 위하여 노력한 사업주 선정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산재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문화 속에 다시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2021년도는 원직복귀 뿐만 아니라, 타직장 취업 우수기업까지 함께 포상하여 근로복지공단의 노동복지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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