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 평택지구대와 함께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 예방 홍보 활동 펼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택지구대와 함께 세교동 마을 정자, 공원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평택지구대원들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폐쇄돼 지역 순찰을 병행하며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예방 홍보 전단지 및 부채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최신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 대응 방법, 검거사례 등을 알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택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틈타 활개를 치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스피싱 사고 피해 근절을 위해 23개 읍면동에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민원실 홍보영상 상영,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보이스피싱 사고 피해예방 홍보 활동을 어르신 대상으로 집중 홍보해 경각심을 일으켰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다양화 지능화 되어 어르신뿐 아니라 누구라도 범죄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 주민의 재산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이 평택지구대의 협력으로 극대화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구대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주민의 재산과 생활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피해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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