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개시

정하영 시장 “시민 자율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방역 · 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확진자 초기집중 대응과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1층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보건인력 1명과 행정지원 인력 9명 등 1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일반관리군의 재택치료, 공동격리 생활 안내를 비롯 격리 중 외출 및 해제일 등을 안내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지역 내 확진자가 1천명을 초과한 위기상황이다.”며, “변화된 방역 · 의료체계에서는 시민 자율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아울러, 재택치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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