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평화통일의 그 날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윤선미 신임회장은 자신의 포부를 활짝 열였다.
지난 28일 오후 2시께 충남통일관 2층 강당에서 제12대 충남 여성협의회장에 취임한 윤선미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일부에서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는 풍조가 만연되어가는 분위기를 볼 때 걱정이 되면서도 가슴이 아프기만 하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충남 여성협의회를 저에게 맡겨 주신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윤선미 회장은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위협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 우리 여성회원들은 자유를 수호하고 우리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것이며,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해 나보다는 국민을 우선하고 책임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이념단체로서 국민이 공감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령시 여성회장 취임 후 회원들과 소통하며 회원들에게 두터운 신망과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봉사가 몸에 밴 베테랑 봉사자로 소문이 자자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활동은 기본이고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다문화가정, 새터민과의 교류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의 안보와 안전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윤선미 회장은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활동 모습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지면서 지역 발전과 시민들 소통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지역 정계 진출도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