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김포시정신건강위기 대응협의체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포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운영 방안과, 정신위기응급 상황에 놓인 정신질환자에 대한 위기 개입 체계 구축 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미등록 대상자 관리 방안과, 이에 대한 각 기관의 협의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포시보건사업과장(김영주)은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유관기관의 활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김포시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자살 위기 응급 상황에 적극 개입하여 김포시의 자살 사망률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