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 '수어(手語)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5회) 15:00~17:00(2시간)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어(手語)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를 운영한다


강의는 한국농아인협회 김포시지회 추천 김포시 수어통역센터의 배서영 전문 수어강사가 진행해 줄 예정이며 총 5회에 걸쳐 기초 수화 배우기 및 그림책을 수어로 표현하기 등 기초수화교실 형태로 진행한다.


최근 방송 미디어를 통한 서비스들이 수어통역 및 자막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수어(手語)라는 언어를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그림책과 함께 놀이하듯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수화(手話) 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1강 인사말 등을 배우는 기초수화 교실을 시작으로 2~4강에서는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다다 히로시 작가의 '사과가, 쿵!' 그림책을 수어(手語)로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5강 수어로 그림책 한권을 릴레이 표현하는 실력 뽐내기 시간을 끝으로 총 5회의 강의는 마무리한다,


수강신청은 4월 11일 10:00부터 장기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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