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 ‘밤인(IN)문학-문장의 재발견’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5월 4일 수요일 19시부터 지난 4월에 이어 야간 프로그램 ‘밤인(IN)문학-문장의 재발견’을 4주에 걸쳐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문장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고전을 함께 이야기해보며 문장을 수집하고, 자신의 글을 만드는 마중물로 삼는 법을 살펴보는 강연으로 소설가, 평론가 및 희곡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나정 강사와 함께 한다.


본 강연의 주제는 1주차 카프카 '변신' 문장으로 내 글 쓰기 및 도시와 글쓰기, 2주차 박완서 '나목' 문장으로 내 글 쓰기 및 도시와 글쓰기, 3주차 나츠메 소세키 '마음' 문장으로 내 글 쓰기 및 도시와 글쓰기, 4주차 헤르만 헤세 '데미안' 문장으로 내 글 쓰기 및 도시와 글쓰기 등의 주제로 구성하여 4주간에 걸쳐 소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고전을 함께 읽으며 문장을 통해 소통하고, 자신의 문장으로 재생산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과 함께 김포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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