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산불... 43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당국, 산불진화대원 64명 긴급 투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8일 12시 37분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사암리 산 25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43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64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4,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20분에 초기에 산불을 진화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논두렁 소각행위 중 불티가 산으로 번져 산림 약 0.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4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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