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가로화단 변신은 희망이다

시민에게 선사하는 푸른 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푸르른 봄을 선사하기 위하여 관내 가로화단에 다채로운 봄꽃 및 관목을 식재하였다고 지난 4월 11일 밝혔다.


가로화단은 경관 개선의 미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도로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등, 그린 인프라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금회 가로화단은 도심 요충지 및 보식이 필요한 녹지를 주축으로 재조성되었으며, 폐보도블록을 활용한 화단 조성은 물론 상록 및 낙엽관목의 혼합식재로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있는 풍성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 앞 중앙분리대와 보건소 앞 화단은 수선화, 튤립을 식재하여 눈을 즐겁게 하였고, 운양동 하늘빛초등학교 앞의 가로화단은 에메랄드그린, 무늬버들, 남천 등 다양한 키높이 관목의 식재로 기존의 단조롭고 지루한 이미지를 탈피하며, 등하굣길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정원형 화단을 조성했다.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에게 봄을 담은 작은 정원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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