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동 주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진혜경 동장)에서는 지난 4월 13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 타법 의료급여자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실시했다.


감염 취약계층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마산동 솔터마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해당 관리사무소 협조를 통해 솔터마을 3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배부를 진행했다. 이날 약 240가구에 대한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완료하였다. 한편, 자가진단키트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키트 사용 방법을 모르는 대상자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여 그 실효성을 높였다.


한 대상자는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가끔씩 힘에 부칠 때가 있다며 가까운 현장에서 키트를 배부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위중한 상황에서 감염 취약대상자들이 코로나-19 방역체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가진단키트 배부 등을 통해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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