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공연으로 풍성한 5월의 김포, 어떤 걸 골라 볼까?

김포문화재단,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5월 가정의 달 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나들이 가기 좋은 5월. 가족과 함께 할만 한 즐길 거리가 고민이라면 김포문화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찾아보길 권한다.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5월을 맞아 김포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공연,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5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문화행사, 공연, 전시 분야로 구성되며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아트센터, 통진두레문화센터, 월곶생활문화센터 등 김포시내 문화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먼저 문화행사로는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100주년 특집 한옥에서 놀터', 풍무동 새장터공원에서 열리는 '김포문화마실 스프링 브리즈(Spring Breeze)',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토요일' 등이 있다.


'한옥에서 놀터'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서 18시까지 어린이를 위한 공연마당과 놀이마당, 이벤트를 운영한다.


'김포문화마실 스프링 브리즈'는 음악공연과 서경덕 교수의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 문화마켓이 5월 21일 12시에서 18시까지 풍무동 새장터공원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마술공연과 음악공연으로 5월 7일과 5월 21일 토요일 각 14시에서 16시까지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냅킨아트 만들기와 마법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모든 문화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축제 및 행사 안내’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연으로는 김포아트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키즈 스페셜 시리즈’가 열린다. 총3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뮤지컬 '원더의 공룡대모험'은 일루전 마술사 최형배의 고품격 매직쇼로 5월 3일 17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열리고 ▲오페라 갈라콘서트 '모차르트 마술피리'는 5월 5일 15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두 공연 모두 김포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은 1만원이다. ▲토요 브런치콘서트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는 인형극으로 5월 7일 11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기획공연 '서혜경 피아노 리사이틀'이 5월 21일 17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통진마티네콘서트 '소리꾼, 탭꾼'이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와 탭댄스가 만나는 복합공연으로 5월 21일 16시에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전석 1만원이다.


전시분야는 회화, 조각, 목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는데 ▲김포아트홀에서는 '장난감, 나의친구! 나의 영감! 토이스토리'展,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는 '조강에 온 22가지 봄 그리고 평화 展',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 만남 展’',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는 '옷깃에 향기 배고, 그림자 몸에 가득하네 展'이 운영되고 있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라며 “김포시민 모두 문화예술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한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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