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허현자)는 지난 4월 20일부터 일주일간 마을사업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 의견 수렴은 분과별로 마을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2023년도 의제를 발굴하고자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5개 분과에서 팀원들간 워크숍을 통해 나온 10여개 의제에 대해 주민 1,097명의 목소리를 담아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다.


허현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7월에 있을 총회에는 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겠다.”고 전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주민자치회의 활동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있는 만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주민들의 다양한 뜻을 모으고, 공동체 의식을 구현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본동 주민총회는 7월 2일 예정이며, 총회에 앞서 6월 사전투표로 더 많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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