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수강생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초등생 대상 전통예술 감상법 및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운영되는 우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김포 통진두레놀이’ 전수자들과 함께하는 두레 가락 연주 및 농요 부르기, 종이장구 만들기 체험, 전문 국악 공연 관람 현장학습 등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3기수로 모집될 본 프로그램은 1기수 당 6회차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본 프로그램의 기수별 교육일정은 ▲(1기) 5월 14일~6월 18일, ▲(2기) 7월 2일~8월 6일, ▲(3기) 8월 20일~10월 1일이다.


수강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김포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며, 기수별 선착순 선발결과는 5월 12일(목)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지역 전통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더불어 외부 전문 공연 무료 관람 현장학습, 교육 종료 후 80% 이상 출석자에게 (재)김포문화재단 명의 수료증 등의 수강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순 이론·감상 위주의 학교 교육이 아닌 실습·체험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종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생들이 전통예술 감상법을 배우고 지역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도가 신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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