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과림동, 민·관·군 힘모아 환경정화 펼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림동 유관단체,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삼)는 ‘목감천 일대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목감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과림동 유관단체원 및 7578부대원 등 약 28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그간 과림동에서는 민관군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단조성,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등 깨끗한 목감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대표는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 및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발굴해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을주민 및 인근 군부대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목감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장애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형 가족체험’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장애 유아가 포함된 55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아의 개별적인 특성과 속도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으로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연주하여 장애 유아와 가족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몸짓, 표정, 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장애 유아와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