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 ‘미양농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미양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에서는 미양농협에서 기부받은 식료품, 생필품 등을 선물꾸러미로 구성한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 간 힘이 되어주고자 후원해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미양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에게 밑반찬 전달 및 건강체크(건강하day)사업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고양교육지원청,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12. 10. 고양교육지원청 에서‘제1차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대상지가 기존학교 (토당초, 능곡중, 능곡고 등)와 인접하여 있고, 대상지 내 폐·공가와 미이주 가구가 혼재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등 장시간 철거 지연으로 우범화 우려와 해당 지역을 학생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학생 안전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시행자, 정비사업 내 인접학교, 고양시청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 학생 안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의한 의견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검토 및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체는 사업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