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사업 상반기 우리동네 고고학자 종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역사 특성화 사업인 ‘우리동네 고고학자’가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지난 22일 종료됐다.


이번에 운영된 ‘우리동네 고고학자(상반기)’는 관내 초등 3학년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유적지 유물 발굴과정과 고고학자에 대한 직업체험, 연천 선사 유적지 현장체험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훌륭한 역사 유적지와 유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옛날 시대의 모습을 알게 되었고 고고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가운데 문화의집에서 직접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게 해주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고고학자’ 하반기는 2022년 9월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시한번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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