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 상징물을 활용한 홍보굿즈 시민과 함께 만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홍보마케팅 활용을 위해 ‘2022년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BI(Brand Identity), 포수포미 캐릭터(사진 참조) 등 상징물을 활용하여 만든 굿즈(상품)를 주제로 진행하며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전 국민 누구나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접속하여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심사(시안 심사)를 거쳐 온라인 국민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시제품 심사)를 통해 최대 15점을 선정해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은 상금 300만 원(1명), 최우수상 150만 원(1명), 우수상 70만 원(1명), 장려상 50만 원(4명), 노력상(8명) 등 총 15개 작품에 대해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중 전체 또는 일부 수상작은 실제 굿즈로 제작하여 박람회 및 각종 주요 행사를 통해 활용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김포시 홍보굿즈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데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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