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고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관련된 특기와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특성화사업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등부 및 중·고등부로 나뉘어진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은 각 6회기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와 연출, 편집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 1편씩 영상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이 영상작품은 ‘한여름밤의 고촌 영화제’에서 상영이 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은 “내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영상 촬영에 편집기술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친구들과 모여서 함께 하는 활동 또한 즐거웠다”고 말했다.


관내 초등학생(4학년 ~ 6학년) 및 중·고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일상이 미디어’프로그램은 미디어 시대에 맞추어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 후 7월에도 운영 될 예정이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미디어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사업이 ‘미디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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