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콘텐츠인 인형극을 통해서 독립운동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역사인형극인 ‘대한이, 독립이(상반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어린이 역사인형극 ‘대한이, 독립이’는 어렵게 느껴 질 수 있는 김포의 독립운동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역사인형극으로, 역사공부의 첫걸음을 재미있게 접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인형극은 김포 관내 유치원생(7세)을 대상으로, 공문접수를 통해 5월 한 달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총 745명의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독립운동의 개념과 의미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