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회, '사람이 살기좋은 우리 동네' 만들어요 !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사전투표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월 4일(1차:계양천 산책로 팔각정), 6월 10일(2차:우리은행 사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살기 좋은 우리동네” 사우동 만들기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 사전투표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마을탐방 및 주민만나기를 통해 발굴한 마을 의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취합하여 4월4일부터 4월17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온라인, 오프라인) 결과를 가지고 실시했고,


설문조사결과 “안건1 우리동네 작은 돗자리 음악회”, “안건2 걷고싶은 계양천 산책로Ⅱ ‘꿈이 자라는 세상’ 거리 조성”, “안건3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공간 운영”, “안건4 불법 주·정차 이제그만! 안전한 마을 사우동”, “안건5 지구환경 지킴이! 우리 모두 다 함께” 의 5가지 안건을 가지고 주민 사전투표 결과와 7월 2일 김포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사우동 주민총회 현장에서 우선순위 3위까지가 2023년 자치계획 사업으로 선정된다.


위창수 사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 사전투표 현장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과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하고, 선정된 사업은 살기좋은 우리동네 사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사우동장)은 “주말에도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계획 수립이 사우동의 긍정적인 변화의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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