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2022년도 관리자 부패방지 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5월 19일자로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취지와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하기 위해 지난 8일 팀장 이상 관리자 40여명에 대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 방지 준수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상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신고ㆍ제출의무, 제한ㆍ금지행위, 위반 시 제재사항 등을 중심으로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에 이해충돌 방지제도가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내규를 제정하고 인사ㆍ계약담당자를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6월 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감사실’을 운영해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 초기 법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석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강화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부정부패에 흔들리지 않는 청렴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팹리스 기업 지원 첨단 기반시설 구축.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판교에 개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산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가 30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신상진 성남시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팹리스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비스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성남시와 함께 참여한 산업부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약 234억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위한 지원시설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첨단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선제적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하게 됐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설치로 중소·중견기업이 구비하기 어려운 첨단 인프라 기술장비와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팹리스 기업의 개발기간과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