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자신만만 고혈압 '영양'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6월 14일부터 5개 읍·면 경로당에서 만성질환 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건강한 식생활습관 개선을위해 "자신만만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신만만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평소 어르신들이 드시는 식습관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1기 3주 차 프로그램으로 5기를 진행한다.


1주 차에는 '싱겁게 먹기' 주제로 염도 쿠키 및 국으로 염도 확인 실습을 한다.


2주 차에는 '알맞게 먹기' 주제로 하루 밥양을 저울을 활용하여 측정해보고 밥과 야채를 활용한 야채치즈 주먹밥을 만든다.


3주 차에는 '골고루 먹기' 주제로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영양실습을 한다.


북부보건과장(이기모)은 “고혈압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고혈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 팹리스 기업 지원 첨단 기반시설 구축.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판교에 개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산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가 30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신상진 성남시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팹리스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비스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성남시와 함께 참여한 산업부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약 234억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위한 지원시설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첨단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선제적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하게 됐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설치로 중소·중견기업이 구비하기 어려운 첨단 인프라 기술장비와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팹리스 기업의 개발기간과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