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체험교육'에서 만나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많은 시간을 보낼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온라인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전 연령에서 매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상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청소년, 유아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와 디지털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영화/TV/동영상, 메신저, 게임 등 이용이 증가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있다.


이번 과의존 예방 교육에서는 자가진단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 올바른 정보 이용 방법과 스마트폰 없이도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대체 활동들에 대해 알아보고, 흥미로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교육은 전 지역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아~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10일간 20회로 구성, 과의존 예방‧해소 이론 교육과 만들기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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